변함 없는 하루의 시작. '오늘은 잘 뛰어 질까?'로 시작된다. 운동은 즐거운 것일까? 괴로운 것일까? 운동을 즐겁게 할수도, 괴롭게 할수도 있다. 그냥 천천히 목표를 가지지 않으면 즐겁다. 하지만 기록을 세우고 목표를 정하면 그순간은 괴로워진다. 어떤 운동이 더 좋은건지는 알수 없다. 나는 즐겁게 운동을 할수는 없을꺼 같다. 항상 기록에 신경을 쓰고, 몸에 고통을 줘야 운동을 한 느낌이 들기에. 그만큼 또 스트레스도 받는다.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다. 각자의 운동 방식에 맞게 하면 되는데 가끔 이런것에 스트레스를 받을때면 운동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하지만 운동을 끝났을때 뭔가를 해냈을때 기분은 뭐라 표현을 하지 못하겠다. 그 느낌 때문에 난 운동을 하는 것일지도. 예전엔 어울려서 하는 운동 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