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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뺐는데도 원하는 몸매는 아직 멀었다.

체중을 줄이는데 성공한 사람들의 흔한 고민. '옛날엔 안 이랬는데...', '왜 이렇게 옷빨이 안받지?' 이다. 오랜시간 동안 비만이었거나 체중을 많이 뺏을수록 더 심하다. 우리가 흔히 보는 광고에서는 몇 주, 몇 달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해 멋진 몸짱사진을 보면 고민은 더 깊어진다. 하지만 그러한 광고속 사진들은 원래 몸이 좋았던 사람들이 일시적 체중증가뒤 살을 바로 뺀 것들이고 사진 보정도 거친것이다. 일명 사진빨!~~ 현실로 돌아오면 체중을 목표치 까지 빼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몸매가 나오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비만 상태에서 살을 빼면 피부는 군데군데 늘어져 있고, 상체는 빈약한데 다리만 굻어보이고, 겨드랑이.등뒤. 옆구리 등에는 군살이 많이 있을수 있다. 남자라면 여성형 유방이, 여성이라면 가슴이 더..

다이어트 상식 2022.09.02

4일차. 다이어트기록.

공복 체중 : 74.8kg 얼마만에 74키로대 진입이냐? 음식조절이 몸무게 낮추는데 답인거 같다. 안보이던 숫자가 보이니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하루에 4끼! 계속 배가 고파 있다. 심한 배고픔이 찾아올때 마다 '올것이 왔구나','오늘만 참자' 라는 생각으로 보낸다. 고통없이 이루어 지는건 아무것도 없으니, 배고픈 고통도 견뎌 봐야지. 그 뒤에 뭐가 있는지 지켜보련다. 정말 오랜만에 운동을 갔다. 이런 저런 핑계로 4일을 쉬었는데 1년은 쉰 느낌이다. 운동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붙이고, 더불어 식단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

다이어트 일기 2022.09.02

어떤 탄수화물이 체지방 축적에 영향이 작은가?

탄수화물은 기본적으로 열량이 같다. 당알콜이나 올리고당 같은 변형 탄수화물도 있지만 대부분 포도당이나 과당 둘의 조합중 하나다. 그러니 특정 탄수화물이 살이 덜 찌는 것은 아니다. 탄수화물은 어떤 영양소와 함께 들어 있느냐에 따라 소화 속도가 달라지고 포만감에 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는 덜 먹어서 살 빼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살이 잘 찌는 탄수화물 대개 GI가 높은 식품일수록 많이 먹기 쉽다. 음료나 소스에 들어간 감미료의 당분도 단맛이 잘 느껴지지 않고 포만감도 적어서 많은 양을 먹게 한다. 같은 양의 설탕이 들어 있는 설탕물과 콜라한캔을 비교 해보면, 설탕물을 마시려면 고역이지만, 콜라한캔은 쉽게 비울수 있다. 주스도 당에서는 탄산음료나 비슷해서 살이 안찐다는건 착각이다. 설탕이나 액상 과당처럼 ..

다이어트 상식 2022.09.01

진짜 다이어트 기록 3일차.

공복 체중 75.3kg 아직 까진 잘 참고 있다. 뭘? 쵸콜릿, 과자, 아이스크림. 나의 군것질 거리들. 술, 담배를 하지 않는 나로서는 유일한 재미이자 흥미이자 즐거움이었는데. 이녀석들과 함께하지 못하니 괴롭다. 단체로 헌혈을 하고 몸보신 하기 위해 도가니탕. 하루라도 운동을 안하면 찝찝하고, 괴로웠었는데 3,4일 정도 쉬었더니 익숙해졌는지 운동을 가는게 귀찮아 졌다. 헐... 내일은 꼭 가야겠다. 아니지 오늘이지. 오늘 미루면 더이상 가기 힘들어 지겠지? 어떻게 하든 하루는 지나간다. 아쉬움이 남는 하루가 아닌 뿌듯함이 남는 하루하루를 살아가자.

다이어트 일기 2022.09.01

샐러드로 한끼를 채울수 있을까?

우리는 살을 빼기 위해 샐러드와 채소등을 끼니로 때운다. 과연 이 샐러드와 채소가 한끼가 될까? 샐러드라고 해서 모두 저열량이 아니라고 한다. 첫번째 원인은 소스. 우리가 보통 구매하는 샐러드의 대부분이 다이어트라는 말이 부끄러울 정도로 고열량이다. 두번째 원인은 재료 자체. 살을 뺄 때 먹어야 할 샐러드는 푸른 잎채소만으로 된 샐러드이다. 그러나 고구마, 아보카도, 감자, 견과류 등 고탄수물과, 소의의 고지방으로 버무려 버리면 보통 한 끼의 식사보다도 고열량일 수 있다. 샐러드에는 저열량부터 초고열량까지 모두 포진해 있는 만큼 잘 알고 먹어야 한다. 정말 살이빼고 싶고 그것이 목적이라면 잎채소만으로 구성된 샐러드와 오리엔탈 드레싱, 발사믹 드레싱 등 열량이 그나마 적은 것을 '최대한 적게' 사용해야 한..

다이어트 상식 2022.08.31

2일차. 역시 안먹는게 중요하다.

공복 몸무게 75.3kg 운동도 하지 못했는데 몸무게는 내렸다. 어제는 정말 못먹었다. 역시 살빼는데는 음식조절이 제일 중요하다. 오늘하루도 정말 잘 참았다. 군것질의 유혹과 치킨의 유혹 그리고 가게 마치고 허전함 마저 오늘은 잘참았다. 이번엔 꼭 성공해 보리라. 70kg!! 흔들리지 말자. 왜 70kg이냐고 물으면 이유는 없다. 그냥, 선명한 복근이 보고 싶다. 내일도 빠이팅!!

다이어트 일기 2022.08.31

적게 먹는 것 같은데 살이 안빠지는 이유?

항상 우리는 적게 먹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아 골머리를 앓는다. 원인은? 순환이 나빠서? 정체모를 독소때문에? 붓기? 체질? 등등 이유가 많다. 대부분 모든 이유들은 우리의 지갑을 열게하는 업계에서 만들어낸 이야기들. 우리가 적게 먹는 것 같은데 안 빠지는 진짜 이유는 거울속에 답이 있다고 한다. 잉? 무슨 소리? 답은 바로 자기 자신!!! 우리는 입에 들어가는 모든 것에는 열량이 있다는걸 모르거나, 너무 먹고 싶은 나머지 본능에 속아서 선택적 망각이 일어났다고 한다. 우리 자신은 먹는 음식에 대해 과소평가와 간식이나 음료 등은 누락한다. 그러면서 살이 안빠지는 이유는 선천적 문제 기초대사량 감소, 호르몬 불균형등 안빠지는 이유에 대해 늘어놓기 마련이다. 불편한 진실을 '적게 먹었는데 안 빠졌다'가 아니고..

다이어트 상식 2022.08.30

70kg을 위한 여정.1일차

요 며칠 많이 먹고 식단을 하는 둥 마는 둥 했더니 몸무게가 금세 올라간다. 매번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다이어트 도전하는데, 이번엔 9월 마지막 날까지 70kg 만들기에 도전해 보려 한다. 그냥 도전하면 하지 않을 거 같아서 블로그에 도전 일기를 남겨가며 시작해본다. 그날그날 먹는 것과 운동, 잘못된 음식을 먹으면 먹는 데로 한번 제대로 된 기록을 남겨 보자. 아침: 고구마와 계란 두 개 점심: 밥과 반찬들 저녁은 가게가 바빴던 관계로 먹지 못하였다. 평소 같았으면 군것질 거리와 음식을 사 와서 먹었을 텐데 도전 첫날이라 그냥 참기로 했다. 선명한 복근이 보고 싶다.

다이어트 일기 202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