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17

장사공부; [무패장사]

장사공부 22. 12. 31. 토 즉시 실행만이 살길이다. 글보다 사진이 친절한 설명이다. 끝까지 살아남은 식당과 사라진 식당의 차이는 '실행'이라고 생각한다. 즉시 실행하는 것은 내일이 보이지 않는 식당을 살릴 쉬 있고 매일매일 성장하는 힘이 된다. 고객은 노력하지 않는 식당에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없다. 자신의 식당이 선택받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알리는 방법밖에 없다. 어떻게든 고객이 한 번 이라도 더 자신의 식당을 바라보게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선택받는 식당이 될 수 있을까? 바로 '고객의 고민을 멈추게 하는 식당'이다. 수많은 메뉴중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게 만드는 메뉴판보다 대표 메뉴와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에..

카테고리 없음 2023.01.02

장사공부; [무패장사]

장사공부 22. 12. 29. 목 식당은 철저하게 선택과 집중을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 식당은 우선 많이 팔고 봐야 한다. 홀이든 포장이든 우리 식당을 찾는 사람이 많아야 한다. 많이 팔려면 잘 팔리는 방법을 깨우쳐야 한다. 엄연히 따지면 얼마를 팔았는지 보다 얼마가 남았느냐가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을 따지기 전에 팔지 못해서 버리는 식재료가 많으면서 더 내 주는 것에 이익을 따지는 어리석은 사랑이 되지는 말아야 한다. 포장 연출만 잘해도 매출은 오른다. 포장의 품질을 높이면 매출은 오른다. 이왕이면 포장으로 손님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 식당이 조금 허름하다고 해서 포장까지 허름해서는 안된다. 식당 상고가 인쇄된 종이 가방을 홍보물로 생각하라. 덕수궁 리에제 와플 가격은 한 개에 3400~590..

카테고리 없음 2022.12.30

[30일턱걸이] 29, 30일. 지금 보내는 시간이 미래의 나를 만들어 간다.

29일 차. 드라마에 빠져 일기 쓰는 것도 깜빡한 채 잠들어 버렸다. 한심하다. 30일. 30일 턱걸이도 성공!!! 지금 보내는 시간들이 나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하는데 정말 무서운 말이다. 이 글귀를 잃고 지금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무심코 빠져드는 유튜브와 드라마 그리고 하루에 쓸데없는 행동들. 대충 보내는 가게에서의 생활들을 반성하게 만드는 말이다. 지난 세월 동안 보낸 나의 시간들이 지금 나를 만들었다고 하니 어쩌면 지금 변화 없는 삶이 정확한 답일지도 모르겠다. 변화가 있을 행동을 하지를 않았는데 변화가 있을 수 있을까? 그러고 보면 삶이 재밌다. 인과 관계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번 턱걸이에서 절실히 느꼈다. 30일간 턱걸이는 확실히 좋아졌다. 소름 돋을 정도로. 힘들..

[30일 달리기]16일차. 쫄지마!!! 짜샤~~

겨우 16일차 인데 습관이 되어버린 듯 하다. 그냥 나오는게 당연한듯. 어제보더 더 춥다. 등교시간. 출근시간. 운동시간. 제각각이지만 뭔가를 시작하는 시간은 같다. 매일매일이 같지만 조금씩은 다른 풍경 이시간이 소중하고 행복하다. 더 나은 오늘을 위해 야식도 잘참고 컨디션 조절을 잘하며 잤다. 몸도 가볍고 모든게 완벽한줄 알았다. 그런데... 그런데.... 돌아올때 맞바람!!! 어쩐지 잘 달려 지더라~ 모든게 완벽해야 좋은 기록이 나올수 있다고 느꼈다. 뒷바람을 맞으면서 달릴때 느낀게 있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뛰고 있을때 스스로 속도를 낮췄다. '너무 빨리 뛰면 돌아올때 힘들텐데!!!' 스스로 한계를 규정지어 버렸다. 컨디션도 좋고 한번쯤은 더 힘차게 달려봤을수도 있었다. 하지만 스스로 쫄았다. 평..

[30일 달리기]15일차. 오늘은 어제 내가 만든 결과물이다.

15일차. 딱 반했다. 돌이켜 보니 시간을 빨리 흘렀다. 아무것도 안하느니 이렇게라도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하니 하루가 뿌듯하다. 하루하루 날씨가 레전드다. 날씨에 신경쓰지 않고 살았었는데 이젠 날씨에 민감해진다. 바람의 세기마져도... 달릴땐 바람의 영향이 무척 크기때문에. 등교하는 학생들. 운동하는 사람들. 그래고 달리는 나. 언제나 그렇듯 모두가 바쁘다. 만족스럽지 않은 기록. 어쩌면 당연한 결과 일지도. 오늘의 결과는 내가 어제 행한 행동이니까. 야식을 참지 못하고 또 폭식 해버렸다. 무거운 몸상태. 불편한 속. 편히 달릴수 없으니 밀려오는 짜증스러움. 아무도 탓할수 없다. 이 모든것은 내가 만든것이니까. 좋은 결과를 바란다면 좋은 행동을 했어야 했다. 난 그렇지 못했다. 욕망에 충실했다. 그러니..

[30일 달리기] 14일차. 최선을 다했는가?

아침 일찍 볼일이 있어 새벽기상. 오랜만에 맡아보는 새벽공기. 뭔가 더 뿌듯하다. 일찍 움직인다는 자체가 나를 좀더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어젯밤 야식을 참고 자서인지 몸도 한결 가볍다. 뭔가 잘 뛰어 질것 같은 느낌. 예상은 어제보다 안좋은 기록. 분명히 몸도 가볍고 마음도 가벼웠는데. 빠르게 뛰었다고 뛰었는데. 결과는 좋지 않다. 하루를 버린 느낌이다. '최선을 다했는가?' 그렇다고 말할수 있다. 그럼 된거다. 숨이 많이 차올랐고 다리도 무거울만큼 뛰었다. 정말 최선을 다했다. 매일 좋아질수는 없다. 오늘의 최선이 쌓이고 쌓여가고 있다 생각하자. 욕심 금지. 14일차도 성공. 예전에 나를 버려 가는중. 새로운 나를 만나가는중. 설레인다. 세상 모든것이 아름답고 감사하다. 특히 오늘을 기분좋게 시작한 ..

[30일 달리기] 13일차. 내일을 걱정하지 말고 오늘에 충실하기.

어느덧 13일차. 기분 좋은 날씩속으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왔다. 가을 날씨 너무 좋다. 아침 햇살도 좋고 흐르는 해반천도 빛난다. 어제보단 훨씬 몸이 가벼움을 느낀다. 잘 뛰어 보자!! ㅋㅋㅋ 갈수록 기록이 좋아진다. 근데 힘들다. 매일매일이 더 힘들다. 익숙해질수가 없다. 매일이 더 힘들 뿐이다. 문득 걱정이 된다. '내일은 어떻게 뛰지?', '내일은 얼마나 더 힘들까?' '그냥 오늘 조금 천천히 달릴까?' 바보 같은 생각이다. 내일은 내일 최선을 다하면 되는데 설령 기록이 안좋더라도 스스로 최선을 다하면 된다. 괜한 내일의 걱정때문에 오늘 설렁설렁 보내지 말자. 기록이 줄어 드는걸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그냥 흘려보내고 있지 않구나!! 제일 힘든 13일차 달리기를 마무리 지었다. 천천히 좋아 지고 ..

[30일 달리기]10일차. 스스로 망가뜨려버린 컨디션.

일어나기 싫은거 겨우 일어 났다. 스스로 컨디션을 망가뜨려 버렸기 때문에. '피곤하다'. '금요일인데.' '즐기고 싶다.' 등등등 늦은 시간임에도 치킨을 먹고 영화를 한편 보느라 취침이 4시가 넘어 버렸다. 무슨 생각이었을까? 다음날 힘들껄 알면서도 했다. 역시나 속도 좋지 않고 피곤함에 몸도 무겁고 컨디션이 최악이었다. '그냥 오늘 하루 걸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천천히 라도 뛰자!'로 바꿨다. 역시 잘한 선택!!! 뛰니까 소화도 되고 땀을 흘리니 기분도 상쾌해졌다. 겨우겨우 10일차 성공!!! 비록 기록은 좋지 않았지만 뛰었다는 것에 만족한다. 이제3분의 1 지났다. 피곤한 하루가 예상되지만 한번 잘 버텨 보겠다. 빠이팅 있게 토요일 보내기!!!

[30일 달리기]9일차. 괜찮다. 매일 똑같을순 없으니까.

오늘 아침도 예약이 있어 일찍 움직였다. 어제보다 조금 빨리 움직였을 뿐인데 뭔가 더 피곤한 느낌!! 날씨도 더 추워졌고. 운동할때 긴옷을 입으면 무겁고 불편해서 짧은 옷을 선호한다. 날씨가 추워 긴옷을 입고 나왔다. 역시나 뭔가 무겁다. 몸도 옷도 마음도 시작전 부터 무겁다. 역시나... 속도가 붙지 않는다. 숨이 빨리 찬다. 어제보다 기록이 안좋아 지겠단 생각으로 벌써 지친다. 슬럼프인가? 하긴 어떻게 매일매일 발전하겠어? 더 튀어 오르기 위해 잠시 쭈그리고 있다고 생각하자. 매일매일이 같을순 없지 않는가? 구름도, 아침공기도, 흐르는 강물마저도 어제의 것은 아니니까. 어제보다 못함에 움츠려 있지 말고 노력하지 않음에 반성하자. 괜찮다. 최선을 다해 뛰었으니까. 인생은 마라톤이니까. 끝날때 까지 끝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