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턱걸이]22일차. 집에 가고 싶은 마음뿐...
22일차. 완전 익숙해 졌다. 100개. 깔짝 턱걸이지만 변화가 느껴지니 뿌듯하다. 현재 시간 새벽 2시 반이 넘어버렸다. 홀 손님과 들어오는 주문 청소를 하다보니 이시간. 스스로 뿌듯할 정도로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다. 다리도 아프고, 졸리기도 하고 몸 상태은 메롱이지만 기분은 좋다. 계속 나오는 아품, 뭐라 끄적이는지 모르고 그냥 눌러대는 자판, 감기는 눈꺼풀. 그래 가자. 집으로... 도저히 안되겠다. 오늘 뿌듯하게 살아줘서 고맙다. 내일은 오늘 보다 더 치열하지만 더 재미있게 하루를 보낼수 있도록 하자. '나는 잘될 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