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주문으로 인해 조기 운동!! 깜깜한 새벽에 나오니 감회가 새롭구만. 많이 춥지는 않아서 좋다. 달리면서 좋은걸 하나 깨달았다. 어떤 일이든 자기만의 페이스대로 가야 한다는 것! 평소 잘 뛰시는분 보이는데 뒤에 따라 뛰어 보다 결국!!! ㅠㅠㅠ 다리에 쥐가 내렸다. 쉽게 풀릴 쥐가 아니다. 중간에 풀어 주고 달리긴 달렸는데 괜한 욕심을 부렸다. 누구나 다 자기만의 페이스가 있고 거기 까지 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텐데 하루아침에 그걸 따라 잡으려다보니 이렇게 문제가 생긴다. 내일이 걱정이다. 쥐가 풀리지 않는다.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인데. 괜히 따라 뛰었어ㅠ 어떤 일이든 나만의 페이스를 지키면서 행하며 나아가자. 아프다 ㅠㅠ 그래도 23일도 잘 끝냈다. 이제 일주일! 끝까지 고고고!!! 오늘도 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