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52

32회. 가족이 있으니까.

체중 올라 간다 쭉쭉쭉 쭉쭉쭉!! 포기는 안하지만 스트레스도 받지말자. 주말 특권. 죄책감 없이 먹기. 평일은? 죄책감 가지고 먹기. 결론은 요즘 너무 잘먹는다. 주말은 항상 즐거우려고 노력한다.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유일한 하루! 일요일!! 술을 먹지 않은지 일년이 다되어 가는 요즘 지인들이 제일 많이 물어 보는 질문? "무슨 재미로 사냐?" 술을 즐기던 때 보다 사실 더 즐겁다.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았기 때문에. 술을 먹지 않으면 아이들과 와이프가 좋아하고 나도 멀쩡한 정신으로 하루하루 보낼수 있어서 좋다. 결론은 나의 즐거움은 가족이다. 일요일 점심은 특별한거 없음 무조건 고기다. 고기를 너무 좋아한다. 우리 가족은!! 고기 먹은지 약 3시간 만에 배고파 하는 우리가족!! 차타고 오면서 ..

다이어트 일기 2022.10.03

31회. 밀린 일기 쓰기

다이어트 결심이 시들시들 해지니 마음이 푸근해져 살들이 늘어난다. ㅋㅋ 몸은 무거워 지는데 입은 즐거워지는 현상. 좋지 않아~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다. 아이들의 손에 이끌려 놀이터로 갔다가 아주 좋은 아지트를 발견했다. 숨박꼭질 하다 잠깐 누웠다 잠들어 버렸다. 미끄럽틀 사이로 바람이 들고 그늘도 지고 종종 이용해야겠다. 가성비 좋은집. 주말엔 양심에 가책도 없다. 평일엔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먹는데 주말엔 맘편히 먹는다. 정말이지 잘먹는다. 점심을 푸짐히 먹고 바로 옆집에 들러 빵을... 이래도 되나 싶은데 그때는 이래야 됬었다. 몰라.몰라. 결국은 제정신이 돌아와 가게를 마치고 운동을 하러 왔다. 이대론 잠이 들수 없다. 아무도 없는 헬스장. 조금이라도 죄책감을 덜수 있는곳. 요즘 많이 먹어서 그런지..

다이어트 일기 202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