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기 싫은거 겨우 일어 났다.
스스로 컨디션을 망가뜨려 버렸기 때문에.
'피곤하다'.
'금요일인데.'
'즐기고 싶다.'
등등등
늦은 시간임에도 치킨을 먹고
영화를 한편 보느라
취침이 4시가 넘어 버렸다.
무슨 생각이었을까?
다음날 힘들껄 알면서도 했다.
역시나 속도 좋지 않고
피곤함에
몸도 무겁고
컨디션이 최악이었다.
'그냥 오늘 하루 걸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천천히 라도 뛰자!'로
바꿨다.
역시 잘한 선택!!!
뛰니까 소화도 되고
땀을 흘리니 기분도 상쾌해졌다.
겨우겨우 10일차 성공!!!
비록 기록은 좋지 않았지만
뛰었다는 것에 만족한다.
이제3분의 1 지났다.
피곤한 하루가 예상되지만
한번 잘 버텨 보겠다.
빠이팅 있게 토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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