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린지 다이어리ep2. [30일. 하루 턱걸이 100개]

[30일턱걸이]18일차. 내일이 보장되는 삶은 없다.

너구리껌먹기 2022. 12. 10. 03:00

18일 차도 잘 해냈다.
뭐 때문에 인증샷도 찍지 못했던 것일까?
글을 쓰려고 보니 사진을 찍어 오니 않았다.
1시간 일찍 마치고
밥 먹으러 가는 게
그렇게 급한 일이었나?
아무렴 어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니라
나를 위한 삶을 살자.

'내일이 보장되는 삶은 없다.'
그러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
정말 와닿는다.
오늘 장사가 잘됬다고
내일도 잘되리란 보장이 없다는
말로 해석이 된다. 나에게는.
내일이 보장되지 않기에 삶이 더욱더
재미있는 게 아닐까?
보장된 삶을 산다는 건
지루할 거 같다.
비록 힘들고 괴로운 날들도 많지만
그 또한 내일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오늘만 살자.
최선을 다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