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나의 몸은 배신하지 않는다. 안먹으면 안먹는데로 먹으면 먹는데로 너무 정직하다. 결론. 모든것은 내가 하기 나름이다. 익숙한 아침식사. 예전엔 상상도 하기 싫던 식사가 현실이 되었다. 결론. 맛있다. 그냥 한다. 하루아침에 무었인가를 이루려 하지말고, 그냥 오늘 해야할 운동을 마친다. 그게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이다. 가기싫던, 귀찮던 그냥 한다. 그냥이 나의 모습을 바꿔놓을지도 모르니. 이젠 몸을 생각할 나이가 되었다. 건강할때 챙겨야한다. 추석에 들어온 선물 아껴먹자. 내돈주고는 안사니까! 하루중 제일 기대되는 시간. 점심. 배고프면 매일 같은 반찬, 특별한것 없어도 맛있다. 제일 행복한 시간이다. 맛있는 견과류. 오늘도 한봉으로 끝!! 오호~ 잘견뎠어. 칭찬해~ 참치 기름이 속을 편안하게 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