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기

16일차. 다이어트 기록.

너구리껌먹기 2022. 9. 14. 01:12

공복 체중 : 76.1kg

약간 내려 왔다.
하긴 이런 스트레스라도 안받으면
관리가 되겠나?
먹는거 그리 좋아하는데.
스트레스도 즐기자.

아침 : 우유한잔, 계란 2알, 바나나

아침을 이렇게 먹을지 상상도 못했었는데
이제는 맛있다.
깔끔하고...

아침? 참? : 셀러드

점심까진 견디지 못하고 배가 너무 고파 셀러드 깠다.

간식 : 견과류

많이 먹으면 안되는데,
먹다보면 두봉지씩 먹고 있다.

점심 : 셀러드

이마트에서 유통기한 다 되어 가는거
다 가지고 왔더니 엄청 오래 먹고 있다.
다먹어 가니 또 가서 득템하고 와야지.

저녁 : 햇반, 반찬들

이틀만에 첫 쌀밥.
어찌나 맛있던지.
추석에 많이 먹은 벌 제대로 받고 있는 중이다.
먹는거 잘 참는 사람들 정말 존경한다.

잘못된 행동

허한 마음을 주체못하고
장보러 간 김에 과자에 손이 갔다.
그냥 돌아 섰는데
뒤에서 날 애타게 부르길래 데리고 왔다.
술, 담배 안하는 나의 즐거운 낙.
과자먹기.ㅠㅠ
과자도 마음데로 못먹고 왜이리 됬을까?

오늘의 운동 : 자전거 타기

이번주는 계획대로
특별한일 없으면 자전거만 탄다.
유산소겸 하체운동.
이틀 연속해서 탔던니
하체에 힘이 들어 가는게 느낌이 좋다.
하체운동 하기싫어 안하고 있었는데
이기회에 튼실한 하체를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