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기

32회. 가족이 있으니까.

너구리껌먹기 2022. 10. 3. 19:00

공복체중 : 77.5kg

체중 올라 간다 쭉쭉쭉
쭉쭉쭉!!
포기는 안하지만
스트레스도 받지말자.

아침 : 빵, 계란

주말 특권.
죄책감 없이 먹기.
평일은?
죄책감 가지고 먹기.
결론은 요즘 너무 잘먹는다.

주말은 항상 즐거우려고 노력한다.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유일한 하루!
일요일!!
술을 먹지 않은지 일년이 다되어 가는 요즘
지인들이 제일 많이 물어 보는 질문?
"무슨 재미로 사냐?"
술을 즐기던 때 보다 사실
더 즐겁다.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았기 때문에.
술을 먹지 않으면
아이들과 와이프가 좋아하고
나도 멀쩡한 정신으로 하루하루 보낼수 있어서
좋다.
결론은 나의 즐거움은 가족이다.

점심 : 고기

일요일 점심은
특별한거 없음 무조건 고기다.
고기를 너무 좋아한다.
우리 가족은!!

저녁 : 칼국수 파전

고기 먹은지 약 3시간 만에
배고파 하는 우리가족!!
차타고 오면서 배가 다시 고파졌다.
진짜 먹성하나는 알아준다.
결국은 파전과 칼국수로 하루를 마무리.
내일 늘어날 체중이 걱정되지만
오늘을 즐겼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
될수 있는데로 많은 추억을 남기고 싶다.
친구 같은 아빠.
언제나 든든한 아빠로
남고 싶어 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