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만 되고 있다.
처음에 열정은 어디로 간걸까?
하루하루 참지 못하고 먹어댄다.
절제해야한다.
항상 아침 출발은 좋다.
일요일을 제외한곤...
추석 연휴다.
맛있는 것들이 많다.
점심까지는 잘 참았지만
그랬지만...
저녁은 사진도 찍지 못할 만큼
밥을 많이 먹어 버렸다.
핑계지만
다이어트의 최대 고비 명절.
너무 달리다.ㅠㅠ
잠깐 가게 닫고 어제 대패삼겹살의
죄책감을 덜기 위해 자전거를 타려 했다.
나가려던 찰나 딸아이에게 걸렸다.
"나도 갈래!!!"
"그래? 가자!!"
'산책이나ㅠㅠ'
나만의 운동도 중요하지만
딸아이와 노는것이 더 중요하다.
운동, 식단 모든것이 찝찝한 하루다.
그래도 용서된다.
1년최대 명절 추석이니까.
라고 위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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