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뛰고 싶단 생각보다 하기 싫다는 생각이 앞선다. 하지만 집을 나섰다. 겨우 5이 만에 무너질수 없기에... 등교시간이라서 그런지 등교 하는 학생들이랑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막상 나오니 기분이 좋아진다. 막상 뛰려니 우울해진다. 걷고 싶다. 음악들으며... 하지만 뛰어야 한다. 나의 목표는 30일 걷기가 아닌 30일 달리기니까... 달렸다. 오늘 하루의 시작도 좋다. 작은 하루의 목표 달성. 내일 걱정은 내일하자. 인증샷 찍는 이 순간. 제일 뿌듯한 순간이다. 오늘도 하루도 빠이팅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