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몸무게와 눈바디 찍는게 일상이 되어 버렸다. 하지 않으면 너무 어색할 정도로... 아침 청소부. 따님이 남겨놓으신 우유와 음식들은 아빠몫. 아빠를 위해 남겨 주시는 따님이 항상 고맙다 ㅠㅠ "아빠 먹어!!" 다치지 말고 하자. 긴장을 놓는 순간 또 부상입으니 항상 조심 또 조심!!ㅎㅎ 닭가슴살 먹은지 오래됬다. 귀차니즘 덕분에. 안심이라도 잘 챙겨 먹자. 따뜻할때 먹으면 꿀만, 식었을때 먹으면 뻑뻑해 ㅜㅜ 최대한 빨리 먹어야 하는데 일의 특성상 한번에 밥을 다 먹기가 힘들구나. 장보러 갔다가 과자가 급 땡겨서 최대한 살이 덜 찌는 놈으로 골랐는데 내가 먹어본 과자중에 가장 건강한 맛. 과자에 소금 쳐서 먹고 싶을 정도로. 그래도 입을 달래줘서 좋았다. 나의 최애 간편식. 먹기도 편하고 맛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