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예약 주문이 있어서 조금 일찍 나왔다. 어제보다 따뜻한 날씨! 딱 뛰기 좋은 날씨다. 항상 달리기 전엔 긴장? 된다. '어떻게 또 뛰어?, 힘들텐데...' 이런저런 생각을 안고 나만의 트렉으로 들어선다. 어제와 비교에 조금 일렀을 뿐인데 나만의 트렉은 한산했다. 스타트!! 첫걸음은 무겁다. 뛰기 시작하면 이런 저런 핑계없다. 그냥 주어진 거리는 뛰어야 한다. 왜 나만의 30일첼린지를 시작한걸까? 왜 달려야 하는 걸까? 음... 난 성공하고 싶다. 맞다. 이게 이유다. 이 작은 도전 조차도 성공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꺼 같다. 하고 싶은 운동이 아니라 하기 싫은 유산소를 택한것도 30일 동안만이라도 하기싫은걸 꾸준히 해보잔 생각이다. 내가 달리는 이유는 성공때문이다. 달리기가 성공을 이끌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