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린지 다이어리ep2. [30일. 하루 턱걸이 100개]

[30일 턱걸이]13일차. 비몽사몽 보낸 하루.

너구리껌먹기 2022. 12. 4. 00:28

13일차.
등에 힘이 들어간다.
이게 잠깐의 느낌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턱걸이는 30일 첼린지가 끝나도 매일매일
할 예정이다.
꾸준히 계속 하다보면
상상도 못할 숫자의 턱걸이를 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
턱걸이의 고통은 익숙해 졌고
힘과 요령과 체중감량을 통하면
더욱더 많은 숫자의 턱걸이가 가능할꺼 같다.
어제 늦은 귀가와
이른 기상.
그리고 낮잠.
뭔가 하루를 망친 느낌?
가게 장사도 조용했고
하루 뭘 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지금은 어서 이 블로그를 적고
옆에 놓인 새우깡과 제로콜라로
하루를 마감하고 싶다.
한주도 잘 버텨줘서 감사하다.

조금은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단걸 절실히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