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다. 오늘 태풍이 온다고 해서 가게 쉴 생각으로 늦게까지 군것질 많이 했는데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아 행복하다. 태풍이 온다는데 왜 내 정신상태가 무너져 버렸지? 언제든 무너질수 있는 멘탈!!! 조심해야 한다. 겉잡을수 없는 입터짐! 항상 긴장하고 또 긴장하자. 낮에 군것질을 많이 해 저녁은 건너 띄려 했지만 이 저녁을 건너띄면 더 큰 참사가 기다리고 있기에... 태풍이 온뒤라 하늘과 온 세상이 엄청 맑았다. 아주 잠깐이지만 정상에서 힐링과 함께 하루에 한가지씩 감사하는것을 찾자고 다짐하고 왔다. 오늘의 감사 대상은 날 여기 천문대로 이끌고와준 자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