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제목을 바꿨다. 이번엔 제대로 바꾼거 같다. [유지어터] 목표수정이 조금 있다. 마른 멸치에 짜글짜글한 근육을 만들어 보고 싶어 체중을 극도로 낮춰보려 했다. 말랐다는 소리와 늘어나는 주름을 보기가 싫어졌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음식 컨트롤이 안된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는 삶의 의욕마저 떨어뜨린다. 그래서 현 체중 유지와 근육량 증가에 목표를 두고 다시 빠이팅 해보려 한다. 운동 계획을 조금 바꿨더니 다시 흥미가 붙는다. 하루는 미는 운동, 하루는 당기는 운동 위주로 미는 운동에는 오버헤드프레스, 벤치 프레스, 스쿼트, 딥스 당기는 운동에는 풀업, 데드리프트, 바벨로우 그리고 보충운동을 조금 하는걸로 마무리. 당분간 이 루틴 위주로 해보려 한다. 포기 하지 말자. 매시간 즐기되 최선을 다하자. 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