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2

다이어트일기 24회.[마지막을 못참고...]

75키로 대로 들어 와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오늘 하루도 잘 해보잔 마음으로 시작. 냉장고에 아껴둔 크래미를 먹었다. 역시나 맛이있다. 하체 운동을 게을리 한게 티가 난다. 역시나 힘들다. 게을리 하지 말자. 항상 지나보면 후회니까. 단백질 공급은 돼지 안심으로 선택. 금방 구우면 맛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먹기힘들 정도로 딱딱함. 고기가 들어 가니 든든하구나. 딱 여기 까지 좋았다. 굳은 의지로 잘 참았다. 내일 변화된 몸을 생각하며 변화가 있을 몸무게를 생각하며 정말 잘 참았다. 하지만... 후회 안하려 했다. 절대. 절대. 엄청 긴 시간 동안 고민 또 고민 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거라고. 그런데... 먹고나선 바로 후회. 왜 먹었을까? 참았으면 내일을 기대하며 잠들텐데. 또 다시 시작하면 되지..

다이어트 일기 2022.09.23

다이어트 일기 23회. [고맙다. 오늘도 잘 견디고 참아줘서.]

역시 나의 몸은 배신하지 않는다. 안먹으면 안먹는데로 먹으면 먹는데로 너무 정직하다. 결론. 모든것은 내가 하기 나름이다. 익숙한 아침식사. 예전엔 상상도 하기 싫던 식사가 현실이 되었다. 결론. 맛있다. 그냥 한다. 하루아침에 무었인가를 이루려 하지말고, 그냥 오늘 해야할 운동을 마친다. 그게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이다. 가기싫던, 귀찮던 그냥 한다. 그냥이 나의 모습을 바꿔놓을지도 모르니. 이젠 몸을 생각할 나이가 되었다. 건강할때 챙겨야한다. 추석에 들어온 선물 아껴먹자. 내돈주고는 안사니까! 하루중 제일 기대되는 시간. 점심. 배고프면 매일 같은 반찬, 특별한것 없어도 맛있다. 제일 행복한 시간이다. 맛있는 견과류. 오늘도 한봉으로 끝!! 오호~ 잘견뎠어. 칭찬해~ 참치 기름이 속을 편안하게 해준..

다이어트 일기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