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평소에도 많이 먹는데, 주말에는 미친듯이 먹는다. 몇일 굶은 놈인줄 알겠다. 그래도 아침에 한 5키로는 쪄있을줄 알았는데 1키로 늘었음에 감사한다.ㅠㅠ 언제나 아침은 간단하게 기분좋게 산뜻하게. 일주일만에 찾은 헬스장. 낯설다. 저번주는 살을 좀 빼고 싶어서 자전거만 탔는데 오늘부터 근육은동에 집중해야겠다. 살빠지고는 싶은데 말라가는건 싫고, 근육을 키워 덩치는 키우고 싶은데, 뚱뚱해지건 싫고... 힘들군... 깨끗한 음식들만 섭취하자 마음먹었는데. 그랬는데... 와이프와 어머니의 호출에 진짜 약간 고민하고 달려간 밀면집! 시간을 보니 밥먹은 한시간도 채 안되어 또 먹어 버렸다. 난 왜이렇게 의지가 약할까? 특히나 음식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는 나!! 할아버지 제사! 제사밥을 건너뛸순 없지? 그래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