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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공부; [무패장사]

너구리껌먹기 2023. 1. 2. 01:32

장사공부
23. 01.01. 일

식당도 뽐내야 한다.
파사드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아라.
한적한 곳에 자신의 식당밖에 없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다른 식당과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여야 한다. 식당은 고객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더 화려하고 더 눈부시고 밝게 뽐낸다.
자신의 점포를 경쟁자보다 먼저 알아볼 수 있게 하는 것을 전문 용어로'파사드'
라고 한다.
중요한 건 주변에 묻히고 섞이지 말아야 한다.
파사드의 역할은 먼저 식당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도록 하는 것, 그다음은
식당에 들어오기 전부터 호감과 기대감을 높이게 하는 것이다. 즉 찰나의 순간에 시선을
붙잡는 것이다.
처음부터 식당 인테리어를 한다면 파사드로 외관을 뽐내면 된다.
적은 돈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적은 비용으로 초간단, 조명은 제2의 파사드이다.

음식 촬영은 직접하라.
메뉴판 사진과 실제 제공되는 음식이 똑같아야 한다.
모두가 그렇고 그런 사진 간판업체에서 제공하는 사진 말고 실제로 조리된 음식을
직접 찍어서 손님의 기대감을 신뢰감으로 전환하자.
내 음식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나다.
다름은 내 음식의 자부심이다. 남들과 똑같은 사진으로 자부심을 표현할 수 없다.

식당 디자인은 사장이 직접 하라.
식당은 종합예술무대이고 식당 사장은 그야말로 만능 엔터네이너가 되어야 한다고
할 정도로 그 범위를 가늠할 수 없다.
식당 사장은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어야 한다.

무료 디자인 툴 미리캔버스와 비즈하우스를 이용하면 누구나 직접 디자인이 가능하다.
먹고 마시는 상품이라면 닥치고'시즐'
시즐은 기름에 굽거나 튀기는 소리를 뜻하는데, 핵심 포인트가 될 만한 소리를 활용해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광고 기법이다.
시즐이 음식에 생명을 불어 넣는다.
시즐이 없는 사진으로는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에 부족하다. 동영상도 시즐이 없으면
설득력이 떨어진다.
음식 사진에 온도감을 전달해야 맛이 어떨지 궁금하고 시각을 넘어서 후각, 청각까지
오감을 자극할 수 있다. 자극은 기억에 남기고 구매로 연결된다.

TV는 버리고, 조명은 바꿔라.
손님의 관심을 TV에 양보하지 마라.
자랑거리를 동영상으로 찍자.
TV에 우리 식당에 대한 정보를 내보니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신의 식당에서 자랑하고 싶은 것이나 장점을 동영상으로 찍어보자.

인증샷부터 찍는 시대, 조명이 관건이다.
많은 식당 사장들이 눈치채지 못하고 있지만 손님을 끌어당기는 힘, 기운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바로 조명이다.
형광등의 밝은 조명은 밖에서 볼 때 식당이 차갑게 느껴진다.
전구색 조명으로 안정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누구나 서비스와 선택적 서비스를 적절히 제공하라.
아무리 힘들어도, 세상이 두 쪽 난다고 해도 1등과 꼴찌가 존재한다.
니즈란 필요한 것을 가지려는 욕구고, 원츠라 기본적 욕구와 무방하게 없어도 되지만
갖고자 열망하는 것이다.
고객이 식당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을 제거하고 보완하려면, 신경을 곤두세우고 끊임없이
관찰해야 한다.
손님이 되어야 알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하라.
대부분 식당들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한다. 그러나 많은 식당들이 고객의 원츠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니즈만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원츠를 찾아서 고객이 열망하는 욕구를 해소해주어야 감동하고 누군가에게 공유하고 기꺼이 입소문을 낸다.
감탄을 만들어낼 원츠를 찾아내는 방법은 간단하다. 끊임없는 관찰이다.
손님의 원츠보다 늘 반 발 더 나아가라.
원츠에 집중하자. 전략이 보일것이다.
원츠는 결국 남들 다 하는 흔한 서비스 말고 숨겨진 서비스를 찾아내서 제공하는 것이다.

많은 고민을 하지 않고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결단력은 손님에게 이득이 되는 가치 제공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준다는 확신에서 나온다.
전전긍긍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남들 다 주는 음표수 서비드 대신 포인트 적립을 하면 고객을 한 번 더 오게 만들 수 있다.
-양심 우산을 빌려주기
-웰컴 국물 등등
서비스도 티를 내거나 생색을 내야 감동하고 기억에 남는 법이다.
우리 식당을 유니크하게 판다는 것의 의미는 별다르지 않다. 고객에게
대접을받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고객의 원츠를 적극 공략해 마련한
발 빠른 서비스와 배려다.

음식에 깃발을 달고 이름표를 붙여라.
좋은 점도 알리고, 재미도 있고, 인증샷거리도 된다.

이제는 지금까지와 다르게 장사해보는 것이다. 큰 성과 없이 버텨왔다면
앞으로는 실행을 통해서 선택과 집중을 해보자.
식당이 잘되고 안 되고는 아주 작은 차이에서 시작된다.


비평가 보다는 전략가가 되어야 한다.
전략가가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떻게'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부터
전략가가 되는 과정이다.

조금씩 작은 성공을 누적시켜라.
작은 성공이 겹겹이 쌓여야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조금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실행하고
시도해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는 10퍼센트면 충분하다, 일단 시작하자.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세상에 없다. 실행을 해야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